
기분이 우울하고 꿀꿀하니 빵을 먹으러 하남 고골저수지 근처에 르빵드비라는 빵집에 와 봤습니다. 생각보다 번드르르하고 커다란 건물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르빵드비 1층의 넓은 내부입니다. 빵고르는 사람도 많고 커피마시는 사람도 많았어요. 사람은 모자이크처리 했습니다 ㅎㅎ 르빵드비 입구쪽 창가에는 이렇게 수제쿠키 파는 곳과 빵 담는 쟁반이 놓여 있구요 그리고 많은 빵들..... 다 맛있어 보입니다.... 고민고민하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이 흰 가루투성이 빵-생크림팡도르와 울퉁불퉁한 초코 빵-초코퐁듀를 사 보았습니다. 커피를 마시면서 빵을 먹을 수도 있는 르빵드비지만 저는 얼른 집에 가고 싶어서 빵만 포장해서 얼른 나왔어요. 르빵드비 음료 가격과 안내도는 나중에 다시 갔을 때 당황하지 않아보려고 찍어왔습..
먹은것
2020. 7. 8. 16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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