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안녕하세요, 협잡배입니다. 저는 저의 집이나 몸에 음식냄새가 배이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. 냄새나는 게 싫어서 숯불로 굽는 고기집에 안 가려고 하는 편이며 집은 환기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. 그래도 여름이면 조금 나은데 겨울은 정말 끔찍합니다. 식사 후 롱패딩이나 코트에 배이는 음식점 특유의 냄새, 찌개를 먹으면 찌개냄새, 돈가스를 먹으면 기름 냄새, 회식이라도 갔다 치면 미칠 것 같은 고기 냄새 등등.. 아침 출근 중 만원 버스 안에서 풍겨오는 누군가의 지난 날 회식의 흔적을 맡게 되면 울고 싶을 지경입니다. 냄새에 예민한 저는 항상 완벽한 탈취를 위한 이런저런 노력을 해 왔습니다. 집에는 이것저것 방향제를 놓아보고 가방 안에는 소용량의 탈취제나 샘플 향수를 갖고 다니고요. 페브리즈의 냄새가 역해서 해외..
일상
2020. 8. 4. 12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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